어제 성북 산타 준비위원들이 모여 첫 홍보를 시작했습니다.
포스터를 50장씩 묶고 한 사람이 두 덩어리씩 들고 한 손에는 청테이프를 들고
거리로 나섰습니다.

성북구의 네 개 동을 훑으며 빨간물을 들였지요 ㅋㅋㅋ
다행히 날씨가 푸근해 더 많이 붙일 수 있었답니다.
여럿이 모여서 다니니 의욕이 생기고 도망가고 싶은 충동은 억제되고
오랫만에 즐겁게 작업했답니다. ^^

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고 오면서 보니 몰래산타 포스터가 도배되어 있더군요
몇 명의 산타가 이 곳의 문을 두드릴지 기다려 집니다.

노력한만큼 더 많은 산타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추운 날씨에도
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.
모두들 아자아자~!^^